산줄기/강원도의산

치악산

낙동 2010. 11. 9. 21:02

2010. 11.09 (화) 맑음

 

영서 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남아 치악산 입구만 다녀왔어요.

산에 다닌 이후 가리파에서 고둔치-행구동,

주차장-토끼봉-투구봉-삼봉-쥐너미재-능선-가리파로 가본 적은 있으나

최근에 학교 때 친구들이랑 갔던 세렴폭포에서 비로봉으로는 오르지 않아 오랫만에 찾았는데

통제시간을 알아보지 않고 통제시간을 지나 도착하여 세렴폭포 갈림 다리에서 돌아왔어요

 

주차장은 평일 4 군데를 운영중인데 1 주차장은 버스, 2 주차장은 소형차,

그리고 마지막 상점 부근 주차장에서 소형차 위주로 소규모로 운영중이며,

2 주차장과 마지막 주차장 도중에 위치한 구룡자동차야영장에서도 임시로 주차장을 운영중이더군요.

 

마지막 상점 부근 주차장은 아침 일찍 도착한 산님들이 주차하여

조금 늦으면 만차가 되므로 

평일에는 자동차야영장에 주차하는 것이 나을 것 같더군요

 

입장료(문화재관람료)는 성인 800원인데

사실인지는 모르나 매표직원 이야기로는 치악산 거의 구룡사땅이라는군요.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1시(13시) 이후

그 외는 오후 2시(14시) 이후 세렴폭포 갈림 다리 입구에서 비로봉 입산을 통제합니다

주차료는 처음 1시간은 1000원, 그 이후로는 10분에 250원입니다.

 

 

2 주차장을 출발합니다

 

 

 

 

 

이 녀석은 스스로 돌탑이 되어 . . . 

 

 

 

 

 

구룡사를 단장중이더군요. 

 

사찰의 삼문 가운데 두번째 문으로 네 방위를 수호하는

북방 다문천(비파), 동방 지국천(칼), 남방 증장천(용과 여의주), 서방 광목천(탑)을 봉안한다.

사천왕은 수미산 중턱에 있는 4왕천의 주인으로 제석천왕을 섬기며,

불법수호를 염원하고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수호하는 호법신이다.

사천왕상이 위협적인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은 타고난 성질이 횡포무상하고

인과의 도리를 모르는 무리들을 힘으로 굴복시켜 교화하는 임무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사찰 장식_ 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 허균)

 

   

 

 

 

 

 

 

 

 

 이 건물(천불전)이 가장 오래된 것 같더군요. 

 

 

 

부도의 모양이 전부 다르게 생겼어요. 

 

이 곳으로, 시내로 향하는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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