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청계산 (서초, 과천) --- (화물터미널-옥녀봉-원터)

 

2010. 05. 22(토) 흐림, 비

5km - 1시간 20분  

 

 

 

 

 양재 전철역에서 08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화물터미널 종점에서 내립니다.

 버스 중앙차로 시설로 인하여 예전의 횡단보도가 과천쪽으로 약간 이동되었어요.

 

 길을 건너고 농협, 물류창고를 지나면 들머리에 이르는데

 여기도 강남순환 고속도로 접속도로 시공중이라서 들머리 일부분이 잘려나가고

 과천쪽으로 약간 진행하여 산에 들 수 있어요

 

  

 

 들머리에서 산으로 들지 않고, 평지로 과천쪽으로 조금 진행하면 왼쪽 계곡으로 진행하는 들머리에 이르는데

 그 들머리에서 계곡따라 오르면 저 아래 보이는 작은 고개에 이르게 됩니다. 

 

 

 숲에서 내뿜는 향기와 하나가 됩니다.  

 이 곳의 황토를 맨발로 다니시던 분이 생각나는군요

 

 

 

 

 

 노린재나무

  

 

 

 들머리부터 따라오던 대학생 일행들이 선거에 관심을 보이는군요

 남학생 2명에 여학생 1명인데  . .  아마 선후배 사이들인 것 같은데 . . .

 여학생이 말하기를  . . . 한명숙씨가 학교 가정선생님처럼 푸근한 인상이라고 하는군요

  

 약속시간 때문에 원터갈림길까지 가지않고 도중에 왼쪽으로 내려가다 만나는 약수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