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2011. 02. 28
흐림
축령산 휴양림 입구 버스정거장 부근에 차를 대고 오른다
아마 주말에는 이 부근에 댈 자리도 없을 터 . . 평일이라서 가능한 일이다.
오늘은 일요일과 3.1절 사이 쉬는 날이다
친구랑 소요산엘 약속했는데 친구가 일이 있어 아버님과 축령산엘 다녀오기로 한다
버스정거장을 조금 지나 아스팔트 오름길 전봇대에는 까마귀들의 환영이다
결과적으로 아이젠을 챙기지 않아 도중에 내려온 산행이 되었다.
개인 소유의 자연휴양림은 입장료가 1천원이다
매표소 옆의 나무들 이름표는 두충나무로 적혀 있다.
1주차장을 지나고 손님들을 기다리는 나무의자들을 지나
산으로 드는데 어제 내린 비로 바닥이 얼음이다
나뭇가지들도 얼음 근육을 뽐낸다
수리바위도 못가서 다음을 기약하고 내려온다.
멀리서 보면 서리가 내린 것 같지만
얼음으로 채색된 나무들 색이다.
돌아오는 도중 천마산
축령산 부근 가는 버스
330-1 청량리 현대코아에서 (현대코아는 청량리에서 홍릉향 도로 왼쪽 시장 옆 위치)
6시 30분 부터 20~25분 간격 비금리행
330-1은 축령산 입구(석고개)를 지나 직진합니다
축령산 입구에서 휴양림까지는 4km정도이고 걸어가거나 30-4로 환승해야 합니다.
평내,호평역, 마석성당 거쳐 비금리까지-서리산행 (마석역 부근에서 소요시간 50여분)
30-4 마석역(경춘선)에서
6시 10분부터 35~125분 간격 축령산행 (소요시간 40여분)
이 버스가 축령산휴양림 아래까지 운행합니다.
마석역행은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환승하거나
(경춘선 상봉역에서 매 시 기준 20분 마다 출발하여 23분~28분 걸려 마석 도착)
마석 가는 버스는 청량리에서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