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대문노래

상록수_양희은

낙동 2010. 4. 10. 04:57

 

 상록수  양희은 노래. 김민기 작곡 작사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 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