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줄기/한북정맥_오두지맥

광덕고개-국망봉-휴양림-이동버스스톱

낙동 2013. 2. 24. 09:13

 

 

 

2013. 02. 23(토) 맑음

혼자

 

 

 

0923 광덕고개

1043 백운산(광덕고개~3km)

1151 도마치봉

1224 도마봉

1317-45 식사

1428 신로령(광덕고개~9.4km)

1555 국망봉(광덕고개~11.7km)

1613 대피소

1700 임도

1713 등산로입구

1716 매표소

1745 버스정거장(매표소~4.8km)

 

 

17.6km 8시간 22분

 

 

 

 

동서울에서 7시 30분에 출발해서 사창리 가는 버스를 도평리에서 도킹하려 했는데

놓치고

택시로 광덕고개에 이른다(이동터미널-광덕고개 -16000량)

(동서울 터미널 출발 사창리행 7시 30분 버스는 이동터미널에 8시 40분에 도착)

 

광덕고개에는 백운산 산행 오신 산님들이 산행버스에서 내리고 . . 있다.

 

준비를 하고 오르는데

포천시에서 받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앞에는 산님 한 분이 앞서간다.

 

바람 덕분에 눈이 쌓인 어떤 곳은 무릎팍까지 들어가는 곳도 있다

앞서가는 산님 덕분에 그 발자국을 밟으며 간다

 

 

백운산에서 본 광덕산쪽 하늘 

 

정상에 올라설 때 혹은 햇빛을 등지고 보는 하늘 빛은 파란색으로 

예전부터 산에 오는 맛 중의 하나로 여겼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멀리 보이는 그냥 하얀 색의 하늘도 그 하늘이 그 하늘이다.

다만 파란 색도 하얀 색도 그 색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 다를 뿐 . .

 

 

앞서 간 산님

 

 

 

도마치샘

 

 

 

도마봉이다.

이곳은 가평읍에서 길따라 끝까지 향하면 도마치고개에 이르는데

거기서 짧은 거리로 오를 수 있는 높은 봉으로서 화악지맥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짧은 거리라서 부모님도, 딸도, 친구도 함께 왔던 곳이기도 하고 . . . 

때 맞추어 복수초를 보려는데 시간이 없으면

광덕고개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도마치고개에서 이곳으로 와서 쉽게 볼수도 있다.

 

 

 

 

 

화악_명지산

 

 

명지_국망봉

 

 

 

여름엔 이곳 방화선에서 햇볕을 피할 수 없어 땀을 삐질거리는 곳이기도 한데

이 곳 산길은 눈으로 덮혀 기슭으로 지나거나

기슭의 비알이 급한 곳은 저 쌓인 눈 위를 걸어가기도 한다.  

 

 

 

방화선에서

 

 

 

 

식사를 들때 처음 구입한 JET BOIL을 사용했는데

성능이 마음에 든다

거의 2분 내외에 물이 끓어 따뜻한 물과 함께 . . . . 

 

 

 

 

 

 

 

 

방화선을 지나고 뒤돌아본 방화선

저기 오른쪽 뒤쪽 능선이 도마봉에서 도마치고개로 내리는 산길

 

 

To 도마치

 

 

신로령 지나서 휴양림 갈림점에서부터 산님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여

정상까정 여러 산님들이 오고 간다.

 

To 가리산

 

 

국망봉에서 건너편 화악산을 폰으로 담는데

산 바로 아래에서 갑자기 까마귀떼들이 비상을 한다.

서양에선 길조라지 ~~

 

화악산과 까마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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