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논남기-귀목고개)

2012. 05. 13 맑음

친구와

10.5km  7시간 30분

 

이 곳은 예전에 논남기 입구 명화교 앞에서 명지산으로 올라 산을 내려올 때 다녀간 곳이다

 

오를 때 무심코 길따라 오르다가 계곡길을 놓치고 크게 만들어진 임도따라 올랐다

 

도면의 갈림점이 바로 귀목고개 가는 갈림점이다.

 

새로 만들어진 임도를 따르면 도로는 능선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도중에 공사를 중단했는지

아니면 거기서 멈추었는지 모르나,

현재까지 만들어진 임도에서 귀목고개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상의 어느 지점으로 길을 만들면서 올라야 한다.

 

얼레지는 이미 열매를 맺고 있는 깊은 봄

많은 들꽃들과 나무와 새들 소리와 함께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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